부여 김씨

1. 본문

부여 김씨(扶餘 金氏)는 충청남도 부여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.
기원 및 역사

• 부여 김씨의 시조는 김작신(金作辛)으로, 신라 경순왕의 태자 김일(金鎰)의 7세손으로 전해집니다. 그는 고려 시대에 호장(戶長)을 지냈다고 합니다.
• 그러나 김작신 이후의 세계(世系)는 유실되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후손들은 선대의 거주지였던 부여를 본관으로 삼았습니다.

• 본관: 부여 (扶餘)
• 시조: 김작신 (金作辛)
• 주요 인물:
• 김언(金彦): 김희조(金希祚)의 아들로,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우고 전사.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.

• 193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, 함경도 갑산군 회린면과 운흥면 일원에 30호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.
•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 4명을 배출했습니다.

• 부여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부여 김씨 외에도 부여 서씨, 부여 백씨 등이 있습니다.

•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이 있던 곳입니다. 백제 왕족의 성씨는 부여씨(扶餘氏)였지만, 부여 김씨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.